물류관리전문가는 회사나 조직에서 원자재 조달에서부터 물품의 생산·보관·포장·가공·유통에 이르기까지 물류이동을 전체적으로 관리하는 사람입니다.
물류관리전문가의 업무는 수송, 보관 및 재고관리, 하역 및 포장부문으로 세분할 수 있습니다.
물류관리조직을 구축하고 비용 및 서비스를 분석하며 물류지원시스템을 설계하고 실행하며 기업의 물류전략을 수립하거나 물류체제를 구축하는 일을 하며 물류에 관한 상담과 자문을 하기도 합니다.
최근 기업들은 물류비 절감을 위하여 물류 전담부서를 두는 추세이며, 물류관리전문가는 제조업체, 유통업체로 진출하거나 물류컨설팅회사를 개업하여 운영할 수 있습니다.
물류관리전문가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경제·경영 또는 산업공학, 공업경영 분야의 전문대학 이상 학력이 요구됩니다.
관련자격증으로는 건설교통부에서 시행하는 물류관리사 자격시험이 있습니다. 현재 물류관리전문가에 대한 기업의 의무고용제도는 없으나 기업체설문조사에 의하면 자격취득자의 활용에 대해 긍정적인 견해이므로 자격증 취득은 취업에 유리할 것입니다.
그러나 신규채용시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하기보다는 재직자의 자격증 취득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나 자격증 취득과 고용이 직접 연결되는데는 시간이 좀더 지나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물류관리전문가는 물류지원시스템을 설계하기 위하여 전산능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경영·경제지식 뿐만 아니라 물적·인적자원관리 능력과 상품제조 및 공정에 관한 지식이 필요합니다.
기업들이 가격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물류비 절감이 시급하며, 이를 위해서는 물류의 정보화·전산화·표준화가 필요하고 이러한 물류 근대화를 전담할 인력수요는 꾸준히 증가할 것입니다.
(향후 5년간 고용전망이 밝은 유망직업 33선 중 15순위를 차지하였습니다.)
현재 물류관리전문가로 활동하고 종사자들은 대학졸업자가 많으며, 30~40대 남성 종사자가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남성종사자의 비율이 100%이나 앞으로는 여성의 진출이 기대되는 분야입니다. 월 평균소득은 222만원입니다.
음양오행상으로 물류관리전문가는 물질에 대한 거시적인 통제성분인 O성분이 우선 요구됩니다.
어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생각해내며, 다른 사람들과 호의적인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A성분이 요구됩니다. A성분이 없다면 대신 N성분이 있어도 차선으로 무방합니다.
물류관련회사를 개업하여 운영하기 위해서는 업무추진능력인 I나 C성분이 요구됩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