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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후엠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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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항공기조종사와 무용가의 적성은 비슷하다
앞에서 무용가 최승희에 대해 글을 올리면서 항공기조종사의 적성에 대해서도 언급하였습니다.

O는 cOntrolling으로 공간통제성, 공간지각력 등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공간예술인 무용뿐 아니라 항공기조종사, 선박항해사, 건축가, 인테리어디자이너, 리모델링컨설턴트의 경우에도 O는 필요한 적성요소라고 말하였습니다.

그렇다면 무용가와 항공기조종사는 적성구조상 유사할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무대라는 공간과 하늘이라는 공간의 차이는 있겠지만 적어도 공간상에서 이뤄지는 자신의 모든 행동을 통제하고 지각해야 한다는 점에서는 적성구조상 유사할 수밖에 없겠습니다.

무용가라면 자신의 내면적인 영감을 몸 밖으로 표현해낼 수 있어야 하므로 “끼”라고 흔히 말하는 A, 즉 Adaptability가 있어야 하겠지만 항공기조종사의 경우에는 A가 있을 이유가 없겠지요.

자신을 하려하게 표현하기를 좋아하고 끼가 넘치는 모습보다는 책임감을 가지고서 어떤 어려운 상황도 헤쳐 나갈 수 있는 믿음직한 모습이 조종사에게는 훨씬 더 어울리는 적성이겠습니다. 따라서 극기심, 책임감, 신뢰성 등을 의미하는 enDurance, 즉 D가 조종사에게는 더 필요하다고 봐야겠습니다.

물론 무용가에게도 D는 필요합니다. 힘든 연습과정을 소화해내려면 말입니다. 하지만 이는 무용가에게만 필요하다기 보다는 어느 직업에나 기본적이므로 특별히 무용가의 적성에 D를 포함시킬 수는 없겠습니다.

하지만 수많은 사람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조종사의 경우에는 남다른 책임감과 희생정신, 극기력 등이 필요하기에 항공기조종사의 경우에는 D가 필수적인 적성요소라고 봐야겠습니다. 무용가의 경우라면 D가 필수라기보다는 있다면 좋은 정도이겠습니다.

여러분이 제주도여행을 가기 위해 비행기를 타야 할 때 끼가 넘치는 조종사가 있는 A 비행기와 희생정신과 책임감을 겸비한 조종사가 있는 D 비행기 중 어느 비행기에 탑승하시겠습니까?

물어보나 마나겠지요. 괜히 쓸데없는 것을 물었나요?

또한 항공기조종사라면 복잡한 첨단기계의 결정체인 항공기를 다루어야하고 수신되는 각종 비행데이터를 정확하게 분석해내는 능력도 기본적으로 갖추고 있어야 할 것입니다.

따라서 분석이라면 첫째가는 iNquiry, 즉 N이 필요합니다. N은 연구성, 집중성, 분석력 등을 의미합니다.

N도 무용가에게는 필수적은 아니지만 OA라는 필수 적성요소를 갖춘 다음에는 있다면 좋은 정도이겠습니다.

서로 다른 적성을 가진 것처럼 보이는 무용가와 항공기조종사도 결국 공간을 이용해야 한다는 공통점을 두고서는 서로 유사한 적성구조를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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